갤러리박영

2020 제 5회 갤러리박영 작가공모 선정전 <2020 THE SHIFT - Seeing the unseen>

2020.5.7 - 6.30

김찬송, 문 호, 수레아, 유지희, 최은정

Installation Views

About Exhibition


 


 

 

전시개요

갤러리박영은 2020년 첫번째 전시로서 ‘박영博英‘, 넓게 인재를 양성한다’는 도서출판 박영사의 기업 정신을 바탕으로, 국내 현대 미술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박영작가공모전 를 개최한다. 갤러리박영은 현재 파주출판단지가 미술 문화 특구로 자리하는데 가장 먼저 첫걸음을 내딛었으며, 대중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도록 미술 전시와 다양한 예술·문화 분야가 접목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THE SHIFT’전은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며 이상적인 소통으로의 이동’ 이라는 단어의 큰 주제를 담고 있다.

올해로 5기를 맞는 박영작가공모전 「2020 THE SHIFT - Seeing the unseen」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작품에 대한자신만의 정체성(identity)이 뚜렷하며 이를 독특한 방식으로 작품에 투영하는 작가들로 이루어져 더욱 특별하다. 회화, 설치 두 장르의 5명의 작가들은 이번 전시를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하며, 이전과 다른 실험적 시도를 통하여  발견하게 되는 무한한 가능성으로 이들 작가의 작품세계를 보여주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2019년 두 차례의 면밀한 심사 과정을 통해 선정된 총 5명의 (김찬송, 문  호, 수레아, 유지희, 최은정)작가가 「2020 THE SHIFT」란 공식 전시명으로 2020년 5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갤러리박영에서 진행된다. 

전시기획

 「2020 THE SHIFT - Seeing the unseen」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시선’에 대한 작가의 고찰로 이루어졌다.
사회적인 현상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은 어쩌면 우리의 자발적인 생각이 아닌 의도된 환경에 의해 수동적으로 갖는 이미지의 판단일지도 모른다. 사회는 보이지 않는 현상과 움직임이 분명 존재한다. 작가는 우리의 일반적인 시선의 방향에서 어긋나게 세상을 바라보고 이를 작품으로 표현하여 관람객에게 바라보게 한다. 달라진 시선의 방향으로 보여지는 작품을 통해 관람객은 시선의 혼동을 느끼며 이전과 다른 새로운 시선으로 의문을 갖게 될 것이다.
그 순간 그동안 보지 못했던 이면을 의식하게 하여 환경으로 의도되지 않은 자발적 시선으로 바라보는 관람객은 비로소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보게 된다’ 

김찬송 작가는 자신의 신체, 이국의 정원등 모호한 경계 속에서 어딘가에서 주체와 함께 정지한 순간을 사진의 프레임으로 포착한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변형하는 과정을 통해 몸과 존재, 주체와 타자에 관한 실존적 물음을 끊임없이 던지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이미지로 환원된 자신의 몸이 주는 낯선 느낌을 통해 존재의 근원적 불안과 모호한 경계를 응시한다.. 그리고 그 가운데 사라지는 것들, 떠돌기만하는 타자의 풍경을 물감을 두텁게 발라 직관적인 빠른 붓질로 동세와 명암 정도만 묘사하는 과감한 작법은 익숙한 대상에서 느껴지는 두려운 감정을 효과적으로 시각화한다. 

문호 작가는 일상과 여행을 통해 풍경 또는 사람들 간의 미묘한 관계를 포착한다. 포착된 이미지는 컴퓨터 작업을 통해 이미지를 픽셀화 시키는 과정을 거치며 만들어진다. 이 과정 속에서 형태가 해체되고 색면이 분할되면서 색조각들을 드러내는데, 캔버스로 옮기는 과정 속에서 각각의 색면들이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맺는 과정을 거쳐 새로운 이미지로 나타나게 된다. 작품 속 인물들은 개개인의 외로움, 고립감 등의 감정을 고조시키면서 관람자에게 그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수레아 작가는 작가 주위에 보이는 혼돈을 수집한다. 수집된 혼돈과 불안을 재료삼아 작업을 진행한다. 불확실과 불안한 감정을 화려한 색채를 통해 또는 동시에 다양한 표정으로 모습을 만들어낸다. 캔버스를 잘라내서 수집하고 인위적 공간을 다시 만들어 내는 방식을 통하여, 작품을 연극무대의 세트장 처럼 공간을 연출한다. 이 과정을 통하여 시각, 촉각, 감각이 버무러진 작품으로 탄생한다. 또한 이 조형실험을 통하여 회화와 입체의 형식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유지희 작가는 다른 장소와 시간을 사색하도록 하는 풍경의 틈새와 같은 장면을 포착하고, 지금 이곳이 아닌 다른 곳을 향하는 생각의 풍경을 그린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통로로 보이는 창문, 문, 혹은 액자 형태의 공간 구조는 외부 세계로 나아가고자 하는 심리적 갈망을 표현한다. 또한 작품 속 왜곡된 식물 이미지는 과거와 현재, 내면과 외부 세계를 연결한다. 이를 통해 서로 다른 기억이 마주하는 지점을 공간과 자연의 이미지의 조화를 통해 현재를 벗어나 사색을 유도하는 풍경화를 통해 타인과의 심리적 공감을 공유한다.

최은정 작가는 레진(PUR Poly Urethane Reactive)을 주재료로 하늘의 풍광을 통하여 희망의 감정을 담아내고 있다. 작가 특유의 예민한 시선으로 찰나의 아름다움을 카메라로 촬영하고 이것을 차곡차곡 수천 번의 레진 마띠에르로 쌓아서 하늘 이미지를 표현한다. 이렇게 표현된 하늘이미지는 관객들의 시선이 작품에 머무르며 시선이 평행하게 흐르는 시간과 공간을 공유하도록 한다. 하늘의 빛을 부조와 같은 화면에 사용한 것에서 한 번 더 나아가 실제 빛을 사용한 입체작업도 선보인다. 

이들의 다양한 작품은. 작업 과정에서 발견한 세계와 진실을 탐구한다. 각자의 독창적인 방법론을 통하여 자신이 바라보고 있는 세계를 재구성하고 예술이라는 언어를 통해 관객들에게 다시 말을 건다. 이 과정을 통해 관객은 자신이 보아왔던 세계에 대하여 새로운 인식을 하기를 바란다.

Artist CV

김찬송  Kim Chansong

 

개인전
2019 Proper Gestures, 카라스 갤러리, 서울
2017 안개의 무게. 갤러리 엘르, 서울
2016 자리 잡지 못한 풍경, 갤러리 포월스, 서울
2015 낯선 틈, 갤러리 포월스, 서울
       낯선 틈, 청주창작스튜디오, 청주
2014 Floating Forest, 대안공간 눈, 수원
2012 Sticky Room, 더케이갤러리, 서울
2010 Cocoon House, 국민아트갤러리, 서울

 

단체전
2019 청년, 강한 회화 (3인전), 아터테인, 서울
       Pink Fa?ade (4인전), 도잉아트, 서울
       Media Attribute (3인전), 스페이스 K, 과천
       Step-up : Various (3인전), 리나갤러리, 서울
2018 파리 이응노 레지던스 결과보고전, 이응노미술관, 대전
       반영 : 어떤 소란, 파리 이응노 레지던스, 파리, 프랑스
       EM5 한국 인도 청년 작가 교류전, Lalit Kala Akademi, 첸나이, 인도
       Her Story (2인전), 갤러리 엘르, 서울
       롯데백화점 MVG 특별 기획전, 롯데백화점 강남점, 서울
       Douze, 이정아 갤러리, 서울
       retrace with drawing 04, 갤러리 엘르, 서울 외 다수


문  호  Moon Ho

 

개인전
2019 The Moment (알파카갤러리, 홍천)
2018 Sweet Peace (인영갤러리, 서울)
2017 The Moment (갤러리 탐-압구정, 서울)
2016 The Scene of Life (가나 어린이 미술관, 양주)
       프로젝트스페이스 우민 (우민아트센터, 청주)
       The Moment (갤러리 일호, 서울)
2015 The Moment (갤러리 포월스, 서울)
2013 The Moment (살롱 드 에이치, 서울)
       Loneliness in the crowd (Bevier Gallery, Rochester, NY, USA) 외 다수

 

단체전
2020 문호 최승윤 2인전 (웰페리온, 서울)
       Color Your New Days (롯데월드타워, 서울)
2019 서울아트쇼 (코엑스, 서울)
       첸나이 비엔날레 (Lalit Kala Akademi, India)
       제27회 대한민국 기독교 미술대전 (밀알미술관, 서울)
       제14회 ‘삶’전 (인영갤러리, 서울)
2018 제17회 부산국제아트페어 (벡스코, 부산)
       제1회 뭄바이 비엔날레 (뭄바이, 인도)
       여름 향기 (리나갤러리, 서울)
       한국미술응원프로젝트 (예술의 전당, 서울)
       New Wave (BNK 아트 갤러리, 부산) 외 다수


수레아  Surrea Lee

 

개인전
2020 갤러리 세인(예정)
       양평군립 미술관(예정)
      '시각, 촉각, 감각의 버무림'(Art Space Grove, 서울)
2018 '카니발에서의 만남'(Quartier am Hafen_Q18 쾰른)
2013 'Ohne Dich gibt es kein Wunderland’(Maria Haverkamp, 엠스데텐) 외 다수

 

단체전
2020 The Shift 5기 작가선정전(갤러리박영, 경기)
       Incubating Project "FLY HICH"(충무로갤러리, 서울)
2019 '2019 양평신화찾기-3 <도큐멘트>전_청년미술의 시선전'(양평 군립미술관, 경기)
       '예술하라_예술편의점'(팔레드서울 & 관아갤러리, 서울 & 충주)
2018 'Haus der Kunst Enniger 2018'(Haus der Kunst Enniger Kunstverein, 에닝어로)
2017 'Haus der Kunst Enniger 2017'(Haus der Kunst Enniger Kunstverein, 에닝어로)
       'Endlos. Wasserf?lle.Tal. Blaukleid'(Museumsnacht Quartier am Hafen, 쾰른) 

       'Teich. Nacht. Mond. Traum'(Quartier am Hafen 0.14, 퀼른)
       'Kunst der Baustelle'(Kunsthaus Isabella Agnes, 륙데)
2016 Residence Programm 3 Monate / 'Haus der Kunst Enniger 2016
       'Haus der Kunst'(Haus der Kunst Enniger Kunstverein, 에닝어로) 외 다수


유지희  Yoo Jihee

 

개인전
2020 '사색의 시간' 유지희 개인전 (수호갤러리, 분당)
2019 '내게 올 봄날의 시간' 유지희 개인전 (미나리하우스, 서울)
2018 ‘자연의 기억’ 유지희 개인전 (아트스페이스 루, 서울)
2018 유지희 초대개인전 (GS스트릿갤러리, 서울)
2015 Lost in Thought (모아레 갤러리, 서울)

 

단체전
2020 ‘같은 공간 다른 시작’ 김보민 유지희 2인전 (리나갤러리, 서울)
2020 ‘Wind, Window , Women’ (Artmora, US)
2018 Mood, Emotion, At the Moment (갤러리엘르, 서울)
2016 Come up 5th: 양혜령, 유지희  Duo exhibition (Fnart Space, 서울)
2016 Cutting Edge_100 (서울옥션 가나아트스페이스, 서울)


최은정  Choi Eunjeoung

 

개인전
2019 ‘Rainless’ 초대개인전 / 갤러리엘르
       ‘HOPE-달의 위로‘ 초대전 / 부산 달리미술관
       ‘돈의문의 하늘’ 서울시 전시기획공모 당선작개인전 / 돈의문박물관마을 H4
2018 ‘ HOPE ’  ISF국제조각페스타 수상작가 기념초대전 / Gallery kosaspace
2017 ‘ HOPE ’  ISF국제조각페스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016 ‘ HOPE ’  ISF국제조각페스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015 ‘ Hope-희망읽기 ’  / 스페이스선+
2014 ‘ Hope ’ / 갤러리아트유저

 

단체전
2019 Sculpture winter masterpieces / 선화랑
       크리스마스 벨르쇼즈 / 파비욘드 갤러리
       ART JEJU Hotelartfair / 메종 글래드 제주
       제35회 조각가협회전 / 금보성아트센터
       한.일 현대조각의 Vision / 일본 오타와라시 예술문화연구소
       ISF서울국제조각페스타 기업부스전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AHAF 아시아호텔아트페어서울 / Grand InterContinental PARNAS
       ‘여름변주곡’ 갤러리 파비욘드
       가가호호_ 다층적기억 / 시민청갤러리
       조형아트서울 / COXE B Hall
       BAMA 부산 국제화랑 아트페어 / BEXCO
       서울국제예술박람회 조각 200인전 / COXE B Hall
2018 ‘성탄선물’전 / 2448 문 파인아츠 갤러리
       DAEGU ARTFAIR / EXCO
       ‘彫刻, 世上萬事’ 한국조각가협회전 / 금보성 아트센터
       JAM PROJECT ‘’String’ / 갤러리 아트유저
       KIAF 한국국제아트페어 / COXE A.B Hall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