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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al Competence-너+나=우리
2009. 5. 1 (금) ~ 5. 31 (일) 
Ariel Moscovici(루마니아),Tilmann Krieg(독일), Ramon Roig(스페인), Chung Yongchang(정영창,한국), Sylvie Rivillon(프랑스), H.M. Du Rhone(이현미,한국)
 
싱그러운 5월, 갤러리박영의 첫 해외 교류전인 Cultural Competence -너 + 나 = 우리”展을 갤러리박영과 호주의 갤러리HM이 약 7개월 간의 전시 준비 끝에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HM이 소개하는 유럽 작가들의 설치, 조각, 사진, 회화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는 흔히 보기 어려운 대형작업들을 감상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갤러리박영 대표 : 안종만 유연옥


‘우리’는 영어로 ‘we' 혹은 ’us'를 뜻한다. 이 단어는 모든 사람에게 강한 감정적 유대감을 전달하며 가족 같은 친밀한 느낌을 주는 단어다. 그리고 당신이 누구이든, 어느 국적이건 상관 없이 모두가 평등한 존재에 하나임을 뜻하는 전형적인 단어이다.
이 전시를 통해 작가들은 한국과 다른 문화 간의 소통을 강화시켜 새로운 “우리”를 표현하고자 했다.

현대 미술 작가들은 그들의 창작 활동을 위하여 세계 방방곡곡을 여행함으로써 작품을 통해 두 문화 사이의 이질감을 불식시키는 작업을 한다.
또한 세계는 정보와 기술발달을 통해 점점 더 가까워지면서 하나가 되어가고 있다.

문화는 역사, 신념, 전통에 기반한 추상적인 개념이다. 그리고 문화는 배울 수 있고 나눌 수 있으며 우리가 그 문화에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 우리를 변하게 하기도 한다. 이로써 다문화적 분위기는 사람들의 문화적 역량을 키우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며 이런 문화적 역량을 키움으로써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과 공존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닐 수 있을 것이다.

이 전시에 참여하는 호주, 프랑스, 독일 그리고 스페인 출신의 작가들은 설치, 페인팅, 조각 그리고 사진 등 다양한 매체를 사용한다. 모든 작가들은 요 몇 년간 다른 문화권 특히 한국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해왔다. 이 전시는 서로를 분리시키고 멀리하는 것이 아닌 상이한 문화 간의 조화와 상호작용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현장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