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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생(共生)展
2011.5.20-6.30
강민수-이은희, 김범수-경현수, 김소현-정규리, 김진-이상영, 이주형-김형관
 
■ 갤러리박영에서 운영하는 레지던스인 스튜디오박영 2기 입주작가의 특별전이 2011년 5월 20일(금)부터 6월 30일(목)까지 열린다. 스튜디오박영은 주 목적인 작가 발굴과 체계적인 작가지원, 대안공간운영, 개개인에 맞춘 작가역량강화 지원에 힘쓰며 한국미술시장과 레지던스시장 발전에 새로운 대안적 역할을 해나가려 한다. 그 중 하나의 프로젝트인 스튜디오박영 2기 입주작가의 “레지던스 특별전-공생(共生)展” 이 종래의 전시와 차별화를 시도하며 새롭게 기획되었다. 지난해 스튜디오박영 2기 입주작가 릴레이개인전에 이은 이번 기획전시 “공생(共生)展” 은 한국의 레지던스 참여작가 전시기획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 된다.

 

■ 근 10년간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일어난 레지던스의 광풍 속에서 다양한 목적의 레지던스들이 오픈 하였으나 작가들에게 실질적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내실 있는 전시를 지원하는 곳은 그리 많지 않은 실정이다. 작가지원 프로그램의 커리큘럼 또한 여러 가지 기반 부족으로 인해 각기 다른 목적의 레지던스들이 똑같은 포맷을 유지하고 있는 현실에서 스튜디오 박영은 그러한 문제점을 타파하기 위하여 입주작가들의 센세이셔널한 전시를 기획하였다.

 

■ 지금까지 한국미술계에서 다양한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으나 작가들의 작품을 순수하게 대중에게 드러내주는 전시가 몇이나 될지 의뭉스럽다. 그러나 이번 “공생(共生)展” 은 여타 전시와는 다르게 하나의 좁은 범주로 묶어 있는 것이 아니라 작가 작업의 본질을 파악하고 다양성을 보여주기 위한 전시로 기획되었으며 스튜디오박영 2기 입주작가 5명이 본인의 작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작가를 직접 선정함으로써 새로운 전시기획의 패러다임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하여 작가 선정의 다양성이 이번 “공생(共生)展”을 더욱 특별하고 새롭게 만들고 있으며 참여작가들의 다양성에 이 전시의 의미가 깃들어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 스튜디오박영 2기 입주작가 5인은 기존에 하나의 포맷에 맞춰 작업을 끼워넣기 하던 형식을 배제시킨 채 순수하게 자신의 작업을 대중들에게 더욱 공감시킬 수 있는 작가들을 각 1명씩 선정하였다. 그리하여 관람객들은 기존에 보았던 입주작가 5인의 작업을 다른 방향으로 접근한 시각과 작업과정의 영감으로 작용된 모티브 등으로 접근하며 작가의 작업을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앞으로의 한국 레지던스 사업의 이정표를 제시하여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전시가 되기를 기원한다.